부제: 필드 이름 하나가 정책을 잘못 설명하고 있었다기억에 "언제까지 유효한가"를 붙이고 싶었다.부상 회복 예정일, 목표 마감일, 일시적인 계획 같은 건 시간이 지나면 의미가 바뀌니까.그래서 만료 시점을 담는 필드를 하나 뒀고, 처음엔 이름을 valid_until이라 지었다.bi-temporal 데이터베이스에서 흔히 쓰는 개념을 그대로 가져온 것이다.이름이 정책을 잘못 말하고 있었다valid_until이라는 이름은 이렇게 읽힌다."이 시점이 지나면 시스템이 이 기억을 무효화한다."자동으로 유효성이 꺼지고, 아마 삭제도 되겠구나 하는 뉘앙스다.그런데 우리 정책은 그게 아니었다.만료됐다고 해서 그 기억을 즉시 지우지 않는다.실제 동작은 이렇다.시간이 지났다는 것만으로는 아무 일도 안 일어난다.저장 공간이 꽉..